주말 모락산 등산 Morak Mountain Climbing on the Weekend
2024.10.12 일요일, 의왕시에 위치한 모락산
원래는 토요일에 가기로 했는데
늦잠을 자서 같이가는 친구에게 오늘 못가고 내일가자고 한게 그 다음날인 일요일이었다.
It was Sunday that I overslept and asked my friend who I was going with me to go tomorrow and not today.
계원예술대학교 쪽에서 시작해서 올라가기로 했다.
we decided to go up from the side of Gyewon University of the Arts.
등산 난이도는 동네 뒷산정도이지만, 내 상태는 살이 너무 찐 상태라 이마저도 버거웠다.
The difficulty of climbing is about the mountain behind the neighborhood, but even this was too much because I gained too much weight.
편의점에서 사온 김밥을 처음 쉬는 장소에서 먹었다. 아침일찍 출발한터라 아침을 먹지 않았는데, 친구는 레토르트로 파는 전복죽을 먹었다고 했다.
we ate gimbap that I bought from a convenience store at the first place where we rested. I didn't eat breakfast because I left early in the morning, but my friend said he ate retort abalone porridge.
의외로 모락산은 역사가 있었다. 모락산성이라는 산성이 있었는데, 꽤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었나 보다.
Surprisingly, Moraksan Mountain has a history. There was an mountain castle called Moraksan mountain castle, and it must have existed for a long time.
숨을 헐떡이며 겨우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예전에 다른 친구와 주말산행을 하면서 정상에 온 기억이 이제야 생각이 났다.
I could barely reach the top, gasping for air. I now remember coming to the top while going on a weekend hike with another friend.
충분히 쉬다가 산에서 내려와서 일찍 문을 열고 있는 식당에 찾아가 아점을 먹고 헤어졌다.
After taking enough rest, we came down from the mountain and went to a restaurant that was opening early, had brunch, and parted company.
기회가 되는대로 주말에 이렇게 활동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I think it's good to spend time actively like this on weekends as soon as possible.
가벼운(?) 주말 오전 산행 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 먹는데도 좋은 것 같습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아침 일찍 산을 다녀오면 기분도 상쾌하고 건강해진 느낌이죠
저도 일찍 산에 올라갈 줄 몰랐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