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일기] 모로코 사막
안녕하세요 파리 살던 루카스입니다.
한국 돌아오니 더더욱 여행 사진이 주는 추억에 빠져살게 되네요 ㅎㅎ
오늘은 모로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모로코 하면 보통 허허벌판인 사막 이미지만 떠오르죠?
차 타고 다니다보면 가끔 보이는 오아시스의 풍경이 참 절경이랍니다.
와중에 전 굳이 사막을 체험해보겠다고 사막 체험 투어를 신청을 했습니다!
마라케시에서 차를 타고 설산을 지나고 나면 낙타로 갈아타고 숙소로 향하게 되는데요
겨울 사막은 정말 정말 정말 춥습니다.... 그렇지만 거기서 본 별들 때문에 전부 힐링됐어요..
전 하늘에 별이 그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네요...
아이폰이라서 반의반의반도 못 담아냈다는.... ㅠㅜㅜㅠㅜㅠ
요즘같이 우울한 시국, 별 가득한 하늘 다시 한번만 보고싶네요 ㅎㅎ
우와... 충분히 사진들이 예쁘고 여행 욕구가 올라오네요ㅜㅜ
연말쯤 퇴사하고 한두달 여행다닐 계획으로 비행기표 예매까지는 해놨는데
이 시국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과연 여행은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ㅜㅜ
앗 감사합니다ㅠㅠ 앞으로도 종종 옛날 여행사진들 정리 좀 해서 올려봐야겠어요 ㅎㅎ
저도 더 많이 여행다닐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한국에 돌아오게 되어서 너무 아쉽네요...ㅠㅜㅠㅜ
얼른 코로나 이겨내고 마음껏 다닐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ㅜㅠㅜㅠ
와... 이런거 보면 정말 여행가고 싶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