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일본 극우가 바라는 일은 하지맙시다.
지난 대선 토론회에 정말 믿을 수 없는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윤 당선인의 " 유사시 상황에 따라 일본군이 한국에 진입할 수도 있다 " 정말 이게 한국 대선 토론회에서 나올 수 있는 발언인지 제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즉시 일본 언론들은 이 발언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지금도 일본 극우세력들은 한국내 친일 극우 단체들에 자금을 대 주고 있다는 시사뉴스를 본 기억이 납니다.
일제 강점기 35년 동안 그들에게 희생된 한국인은 무려 백만명에 이른다는 역사학자의 추정이 있었고 이는 100년도 안된 우리 근대사의 크나큰 비극이었습니다.
전 보수도 좋고 진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집권하느냐는 역사의 흐름에 누구 더 적합하느냐의 문제로 선택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절대, 절대로 생겨나서는 안돼는 이 땅의 정치 세력은 친일 추구 세력입니다.
지금도 기회만 되면 남의 땅을 넘보고 전쟁을 할수 없게 해 놓은 현 일본 헌법을 고치려는데 혈안이 돼 있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국내 정치문제는 우리끼리 해결해야 합니다. 신라가 통일 욕심에 중국을 끌어들여서 결국 통일을 해 놓고도 함경도 땅 전체를 중국에 내 주었던 일, 동학농민 운동때, 진압을 위해 중국에 이어 결국 일본을 끌여 들인게 일제 점령기의 시작이었음을 이 땅의 모든 정치 세력은 명심해야 할 겁니다.
옛날에는 다시 싸워서 빼앗긴 땅을 일부라도 되찾아 올수 있었지만, 이제 강대국들은 모두 핵을 보유해서 절대 되찾아 올수 없음 또한 우리 모두 주지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