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렌-테이션] 정원만들기 #5

가을과 겨울이 지나면서 화사했던 꽃들이 다 지고, 뭔가 정리가 되는 분위기입니다. 파라솔과 어디서 솟대도 구했습니다. 예쁘죠.
화분에는 파꽃(먹는 파랑 비슷해요), 수선화, 히야신스, … 뭐 봄꽃들인데… 이름이 모두 생각이 안나네요.
장미도 싹이 올라오고 있어요. 올해는 정말 그만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봄이 오니까 참질 못하겠네요.
수도요금이 정말 두 배로 나와요. 물주는게 보통일이 아니랍니다.

이케아에서 솔드아웃 된 파라솔을 구했는데 정말 마음에 듭니다. 받침대도 너무 예쁘고요. 이러다가 인테리어 업자가 되진 않을까 싶네요. 실내에는 더 많은 아이들이 화사하게 피었는데 그건 다음에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