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펭귄, 빌 비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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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펭귄 』 은 매우 유명한 책인데 저는 이제 읽었어요. 비문학 도서는 올해 2022년부터 읽기 시작해서 읽을 책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나하나 읽어나가야겠죠. 소설을 읽고 시를 쓰는 문학에 가까운 사람이 비문학 도서에 흥미를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

1, 2월에는 흥미를 붙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억지로 비문학 도서들을 읽어왔더니 3월이 지나서는 그들에도 친숙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

2017년 출간되어 마케터들의 필독서인 『 핑크펭귄 』 는 네이밍, 브랜딩, 패키징, 마케팅 등의 비법서로 사업적인 성공뿐 아니라 퍼스널 브랜딩을 목적을 지닌 이에게도 좋은 책입니다.

핑크펭귄, 백만장자 메신저의 비법을 적용하여 성공하는 인플루언서 사업자의 사례도 여럿 보이네요. 성공에 있어 쟁점은 비법서를 읽는 것이 아니라 비법서를 실천하는 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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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리 앞에 서는 것보다 더 마인드를 집중시키는 경우는 없다." 윈스턴 처칠의 말은 사실이겠지만, 마인드를 집중시키는 보다 안전한 방법이 있다. 바로 네이밍naming이다. 당신의 빅아이디어에 브랜드 네임을 붙이는 것이 잠재고객의 마인드를 집중시키는 최상의 방법이라는 뜻이다. 또한 빅아이디어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정통성과 접착력을 부여하는 것과 같다.

잠재고객에게 자신을 묘사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표현을 제공함으로써 그들 스스로 자아상을 패키징하도록 도와라. 그들은 그러한 자아상을 강화하는 방편으로 당신의 빅아이디어를 구매할 것이다.

우리 자신이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먼저 생각하는 대신, 상황을 돌려놓고 고객에 대해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의 사고가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시작된다면 업계의 다른 펭귄들 사이에서 두드러질 수 있는 빅아이디어를 도출하기 힘들어진다.

만약 의도를 갖고 자신을 패키징하지 않으면 '적절히 패키징되지 않은' 당신의 패키지가 당신이 말하고 싶은 스토리를 전하는 데 도움이 안 되거나 방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다가와 묻는 것, 그것이 바로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다. 연결되는 것이든 연결되지 않는 것이든 테마는 관련된 모든 것을 묶어주는 훌륭한 근원적 스토리를 지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얼간이들의 어리석은 짓거리로 비치기 십상이다.

애플이 제품 우선 사고방식 수렁에 그대로 빠져 있었다면 혁신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는 일은 절대로 없었을 것이다. 애플은 빅아이디어를 창출해 판매하면서 시장 전체의 매출까지 큰 폭으로 증대시켰다.

영원히 팔 수 있는 단 하나의 영구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싶을 수도 있겠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처럼 지루한 일도 없을 것이다.

목표를 세운 뒤에야 방법을 도출하기 시작한 것이다. 방법을 모르고 경로를 모르니 모험인 것이다.

『 핑크펭귄 』
빌 비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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