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대지 직구
이번 주말에 처음으로 배대지를 통한 직구를 진행해봤습니다. 막 엄청 심플하고 간단하진 않지만 또 그렇게 어려워 사용하기 힘든 정도는 아니더군요. 그치만 사용해보기 전까진 무언가 큰 장벽처럼 느껴졌기에 한번도 사용해오지 않고 있다가 드디어 입문했습니다.
애플은 참 비용이 많이 들어요.. ㅜㅜ 얼마전 아내를 위해 순정 무선충전기를 구매했었는데 그것만해도 아답터까지 별도 구매를 해야해서 24만원 가량.. 이번엔 제가 쓸 무선 충전기를 구매하려고 보니 벨킨에서 새로 나온 무선 충전기는 애플 독점판매인데 그마저도 아직 한국에 출시전이라 마냥 기다릴 수가 없어 결국 배대지 사용법까지 찾아가며 미국 애플스토어에서 직구를 했습니다.
배송은 유튜브를 보니 보통 일주일 정도 걸린다하지만 시간은 좀 더 걸려도 상관 없고 다만 배대지 사용이 처음이다보니 물품 사기에 휘말리진 않을까 살짝 걱정이 앞서네요. 제가 사용한 배대지는 몰테일 이라는 곳인데 나름 유명한 모양이라 믿고 진행했지만.. 블록체인에 바닥에 나름 깊게 발들인 저로써는 이 "믿고" 사용해야한다는 게 참 마음에 들지 않네요 ㅎㅎ
부디 별 탈없이 물건이 잘 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몰테일 아이디 있어요. 이용 요금 조금 낮아요~~
아하! 사용해보셨군요~
사용해보신 스티미언이 계시니 그나마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