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class} 데생클래스 3일차

포슬린페인팅 아뜰리에가 데생을 가르치는 아뜰리에로 바뀌었습니다~
늘 그런것은 아니고 1,2월동안만 입니다.

데생(소묘)란 이 단어는 'draw'를 의미하는 프랑스어'dessiner'에서 파생되어 Dessin이라고 합니다.


Source: 소묘그리기(데생) [소묘그림 ] 소묘 그림그리기

@illluck 님의 자녀들인 재능있고 멋진 고1학생 2명의 자매들의 데생클래스를 가르치게 되었어요.
인텐시브 클라스라 월~금요일 매일 3시간씩 수업을 합니다.
오늘은 3일차입니다.
첫날 명도 단계표 그리고
둘다 처음으로 연필 계측법을 사용해서 기하조형석고상인 양감의 형태를 스켓치 했어요.
셋째날인 오늘은 양감과 형태의 입체감을 채워가는 작업을 잘해냈어요.








동생의 작품입니다.
멋지죠? 둘다 이렇게 아주 잘 그렸답니다.
서로 비슷하면서도 곧잘 그리는 재능이 있어요.
하지만 고쳐야 할 점이 보입니다.
어디일까요?

그래서 언니의 작품으로 수정작업을 해주면서 보강법,수정해야하는 원리와 방법을 알려주니 금방 잘 이해하는듯 해요.

.

언니의 작품입니다.
비슷하게 그려졌던 언니의 작품을 제가 수정 하면서 무엇을 다르게 수정하려고 했을까 하고 물으니 곧장 답을 말합니다. ^^
선생님이 그림으로 보여줄 때 의도를 바로 이해하니 기대가 됩니다.

오늘의 작업 결과 현재 사용하는 지우개가 아닌 더 소프트한 미술용 지우개가 필요하다는 점도 발견했습니다.

멋진 이 친구들의 그림을 매일 포스팅해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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