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이프) 한치
한치를 쪄 먹다가 급하게 사진을 찍어서 한마리밖에 없다.ㅋ
급식실 동료가 한치를 세마리 주었다.
그의 남편이 낚시가 취미라 요즘 한치를 꽤 많이 잡아온다고 한다.
잡아오자마자 팩에 넣어 냉동실에 얼린 것이라고 한다.
자연 해동을 해서 찜기에 쪄서 먹었다.
제주도 사람들은 한치를 매우 좋아한다.
한치가 맛있어서 오징어는 잘 먹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나는 오징어의 맛에 길들여 있어서인지 한치의 맛에 큰 매력을 느끼지는 못한다.
그저 싱싱한 해물의 맛에 감탄을 하긴 했다.
먹물째 찜기에 져서 초고추장과 와사비를 겸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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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덜 딱딱한 한치가 더좋긴해요~
한치가 좋은 이유 중에 질감도 한몫하겠네요. 확실히 오징어보다 부드럽더라구요.
저희집도 해산물 정말 좋아 하는데,
초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겠습니다. ㅎ
해산물과 초장은 찰떡이지요.ㅋ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군침 돕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