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이프) 프로젝트064
레스토랑 이름이 특이하다.
064는 제주도 지역번호이다.
아무튼 이 레스토랑이 핫하다고 해서 지인들과 들려봤다.
점심 시간에 줄을 서서 먹는 집이다.
오픈하자마자 갔는데도 하마터면 줄을 설 뻔했다.
소고기버섯크림 리조또
알리오올리오와 라구파스타
시그니처 메뉴인 라구파스타는 토마토 파스타이다. 적당히 맛이 괜찮았다.
입소문이 난 마약옥수수는 아마도 오늘 준비가 안됐나보다.
우리가 거의 열번째 손님인데 이미 ‘품절’이라며 메뉴에 뜨지 않는다. 없는 게 분명해..
알리오올리오는 약간 실망이었다. 오일리한 맛이 전혀 없는 오일파스타와 크림파스타의 중간 정도 되는 맛이 났다.
의외로 기대하지 않았던 소고기버섯크림 리조또가 아주 맛있었다.
집에서 쉽게 파스타를 즐겨 만들어 먹는 내게는 특별하지 않은 파스타 맛이었다.
가격이라도 좀 저렴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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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코로나 전 일본 허름한 선술집에서 먹은 미친 옥수수구이가 생각나네요ㅎㅎ
미친 옥수수구이 ㅋ
비주얼은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쓴 듯
문득 고기국수가 생각나서 군침을 흘리네요.^^
고기국수 좋아하시는군요
소고기 버섯크림 리조또가 맛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