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6
뒷꿈치가 이쁘게 나옴. 그래도 잔실수가 되게 많음. 대체 뭔생각을 한건지 삐뚤빼뚤하고 구멍도 났다. 생각 안하고 집중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정신이 어딘갈 떠돈 모양이다. ㅋ 또 작게 떠졌다. 이 정도면 저번보다 크다 했는데 별 차이 없었다. 같은 사이즈 바늘로 바꾼건데...
주절주절 떠들고 요래조래 신경써봐야 나밖에 신경안쓴다는 거지. 오늘은 하다가 웃음이 피식. 그래도 새 바늘이 아주 마음에 든다. 이런 바늘을 가지고 기술적으로 흠이 있는 물건이 나오면 이런 짓거리는 하지 말아야지.
완다용 양말은 뜨지 말아야지. 완다에겐 딱인데 모양이 안예쁘고 완다에게만 맞다. 범용이 좋아. 모두에게 맞고 모양도 예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