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청계천 :)
굿모닝, 마사아키입니다.
이제 이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네요.
어제는 친구이사님과 술한잔 하고서
집에 가는길에 천천히 산책을 했습니다.
원래 오늘 밤이 마지막이긴 하지만
오늘 저녁은 이사준비로 정신없을거라
실질적으론 어제가 마지막이었네요^^
예쁜 청계천아 안녕~
멋진 영도교도 안녕~
그리고..
아파트도 잘지내 :)
그간 정이 많이 든 동네였는데
떠나는 아쉬움이 크긴 하지만
새 둥지에서의 일상을 기대하며
아쉬운 마음을 다독여봅니다.
오늘은 화요일입니다.
어젯밤부터 갑자기 추워졌네요.
다들 옷 따듯하게 입으셨길 바랍니다.
동묘쪽 사시나봐요!!! 저도 동대문 근처살다가 지금 이사왔는데 ㅠㅠㅠ
청계천이 그립네여...
오늘까지만요ㅎㅎ 내일 사당으로 이사가용!! 청계천 두고가려니 아쉬움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