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9 토] 5:40분 기상. 스팀잇을 방지하지 말자
스팀잇 포스팅을 한 두번 빼먹으니, 한 두번에 세 네번이 되고, 한 주 두 주까지 방치하게 되었다. 이게 계기가 있는데, 늘 포스팅 했던 시간대가 있는데, 그 시간에 올리지 못하게 되면서 포스팅 루틴이 깨졌다.
깨지면, 다시 방법을 찾아야지 뭐. 오늘은 생각나는 김에 바로 올려본다. 이제 미라클모닝은 주말에도 큰 문제가없고, 습관으로 자리 잡은 것 같다. 주말에는 2시간정도 더 늦게 일어날 때가 많았는데, 주중 주말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잡힌 것 같다.
인생에서 이런 적은 없었는데, 뭐라도 변화 시킨 것 같아 뿌듯하다. 미라클 모닝 예찬론자는 전혀 아니다. 그저 자신의 몸과 생활 패턴에 맞게 수면을 취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위에 대문 사진은 경기도 모 도시에 있는 상당히 저평가된 카페이다. 예전에도 한 번 올렸던 카페인데, 오랜만에 다시와보니 저평가된 게 확실하다. 크기에 비해 테이블 간격도 넓고, 빵도 맛있고, 뷰도 좋다. 심지어 커피가격 만큼은 상당히 착하다. 빵가격은 조금 높지만, 그렇다고 일반 인스타 빵가게보다 훨씬 괜찮은 가격이다.
이렇게 올리긴 하지만, 유명해지지 않았으면....(사장님 죄송합니다) 지금 주말인데도, 이용하기에 정말 쾌적하다. 여기서 실컷 빛 받고, 책보고, 빵먹고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