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처럼 실개천에 물이 졸졸흐른다
오전에 잠간 햇빛이 나더니 먹구름과
함깨 비가 세차게 내렸다
날이 드는가 했더니 또 비가 내리고
겨울에 왠비냐 싶으다
오후늦게 공원에 갔다
공원 주위를 흐르는 개천 물 흐르는 소리가 제법 크게들렸다
항상 이때쯤 이면 얼어 있었는데
봄이와 해동이 된것처럼 졸졸 리드믹컬
한 소리를 내며 흐르고 있었다
며칠 후면 소한 인데 소한 추위는 꿔서라도 한다는 옛말이 맞을지 궁금 하다.
춥지 않으니 늙은이 살기는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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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이 금새 얼음이 녹은 거 같은 모습이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