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소항 해물칼국수

in AVLE 일상13 days ago


지난 주말 부안에 갔을때 점심은 바지락 칼국수로 해결했습니다.
부안은 식당중에서 가장 많은 곳이 해물칼국수집들이 많습니다.
전복죽을 같이하기도 하는데 해물 칼국수집들은 어느곳을 들어가도 만족할수 있을 정도로 시원한 해산물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데 그릇 아래쪽에는 바지락이 많이 있습니다.
사진은 3인분입니다.
곰소항 젓갈단지에 있는 식당인데 곰소소문난집입니다.
근처에 젓갈집들도 많이 있고 식당들도 많이 있습니다. 주로 단체손님들이 많아서 관광버스가 많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김치와 깍두기를 겻들여 먹는 칼국수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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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서 군생활해서 90년대초반 곰소항은 눈에 선한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ㅎㅎ

예전과 크게 달라진것은 없는듯 합니다. 최근에는 곰소와 고창을 잇는 다리건설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곰소 염전도 요즘은 운영하지 않는듯 하구요.. 경치는 여전히 최고입니다

날이 추워지는 계절이 오면
함번씩은 생각나는 !! 한번은 먹어야 하는 ㅎㅎㅎ
인천도 항구 도시라 해물 칼국수... 대부분 바지락 칼국수 이긴 하지만
저도 참 좋아라 합니다 ㅎㅎ

바지락 칼국수가 제일 시원하고 좋습니다

제주에 오니 대부분 보말칼국수네요~
해물칼국수 만드는 곳을 좀 찾아봐야겠어요~ ^^

저마다 지역특색에 맞는 음식들이 제일 맛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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