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베껴쓰기 #7] 봄 꽃피는 날/용혜원

봄이되면 움추렸던 마음도 풀어집니다.
왠지 봄 꽃들을 보면 마음이 설레입니다.
야외로 나아가 꽃구경가고 싶습니다.

따스한 햇빛에
나른한 오후
낮잠을 자도 좋습니다.

하지만 밖으로 나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재충천하고 싶습니다.

이번 주말
야외로 나가서
꽃도 보고
바람쐬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재충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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