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가 디젤의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도 쓰이고... 농사할 때도 쓰인다고 들었습니다 평소에 관심없던 물건이었는데 짝꿍이 차를 바꾸면서 신경이 쓰이네요... 2일전에 뉴스봤더니 요소가 벌써 국내 총 보관량의 1/3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네요... 약 6개월 쓰면 거덜난다고 하던데... 큰일입니다... 타 나라(노르웨이, 러시아, 일본 등)에 수입요청 한 상태라지만 그것도 턱 없다고 하니.. 애그인플레이션(농산물 가격 상승)이 도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농업용이나 공업용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문제가 되는것은 자동차 매연 저감 촉매제로 쓰이는 요소수라하고 합니다. 공업용으로 일부 전환하여 사용도 모색하고 있다고도 하는데 옹업용이나 공업용은 코팅이 되어있어 불순물로 쉽지 않아 보입니다. 나는 어릴적에 요소를 설탕으로 알고 한숟가락 입에 넣았다가 혼이 난적이 있는지라 요소하면 남다를 추억이 있습니다.
그러게요.. 이제 곧 겨울인데.. 먹을 것이 운송이 안된다면 더더욱 큰일일텐데 말이죠.. 오늘 말씀도 너무 와닿아서 감사합니다^^ 매번 신세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