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야간 라이딩
날이 더워짐에 따라 밤에 한강에서 자전거 타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시원하긴 한데 날벌레들이 많아지면서 안경을 쓰고 자전거를 타도 눈에 들어와서 시야를 가리기도 하고 가끔은 마스크의 작은 빈 공간으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여름밤에 자전거를 타려면 head net을 하나 구입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에 자전거를 타는 게 여전히 즐겁습니다. :)
원효대교
마포대교
원효대교
원효대교
반포대교 (잠수교)
잠수교에서 바라 본 한남대교
도시의 야경은 역시나 볼만 합니다.
제가 사는 곳에 서는 야간 라이딩이 힘들답니다.
부모님 덕에 제가 호강하고 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