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영하 17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돼 설 연휴까지 혹독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다 .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토요일 아침 일찍 가족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상청은 눈과 혹한으로 인한 어려운 운전 조건을 경고했습니다. 기상청은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중부 내륙 지역에 눈이 내린 후 운전자들에게 얼어붙은 고속도로에서 안전을 유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지역은 1~3cm의 눈이 내렸지만 영하의 기온으로 인해 눈이 빨리 녹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상청은 토요일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고, 매서운 바람을 동반한 북서쪽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앞으로 며칠간 수은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연휴 마지막 날인 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 한낮 최고기온은 영하 10도를 넘지 않겠습니다. 기상청은 11일 전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할 예정이다. 한파주의보는 연중 해당 시기의 일 최저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평년 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추운 날씨에 더해 제주도 등 전국 일부 지역은 연휴 마지막 날 폭설로 농경지와 건물 피해가 우려된다. 당국은 또한 비행기나 배를 통해 섬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에게 여행 중단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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