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sdns의 창작 시/목사님 목사놈 목사새끼
목사님 목사놈 목사새끼/cjsdns
그를 목사님이라 불렀다.
목사놈 하는 사람도 꽤 있었다.
그러나 그의 눈이 가려지면
사람들은 그를 목사새끼라 하였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
더 낮은 곳으로 향해야 하는 눈을 가져야 하나
그려놓은 치장의 눈 속에
높은 곳만 바라보는 매의 눈보다 무서운 악마의 눈이 숨어있다.
누군가 어느 물음에
그게 강도지 검사냐 하던데
강도 맞다.
네가 목사냐며
하나님도 한 말씀하고 싶은데
입이 더러워질까 망설이신다
목사님 얼굴에 똥칠하는 목사새끼에게
물어보면 답한다
목사도 신이 아니라 인간이다.
잘못도 할 수 있는 거지 그걸 가지고 뭘 그래 하며
특허라도 낸듯한
뻔뻔한 표 페인트를 꺼내 들고
얼굴을 물론 양심까지 덧칠을 한다
세상에는, 목사님도 목사놈도 못 되는 목사새끼
한둘은 아닌 거 같다.
그 놈들이 토하는 게 누구에게 튈까.
하나님께 튀어서는 안 되는데
목사님들 많이 고민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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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들이 토하는 게......들어먹는 많은 사람의 영혼에 해를 끼치지요.
Good!
L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