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땅콩 수확과 트론변환
https://peanut.nutbox.io/ 이곳에 스팀파워를 스테이킹하면 땅콩(PNUT)이 채굴됩니다.
1만 스팀이면 하루에 500땅콩, 7만 스팀이면 약 3,500 땅콩 정도가 되지요.
아래 채굴량은 약 2일이 안되는 분량입니다.
이걸 채굴을 해보려고 합니다.
수확은 어렵지 않습니다. <수확>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되니까요.
그러나 문제는 저 클릭 한번에 트론 10개가 가스비(수수료)로 날아가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깝잖아요. 그래서 트론 지갑에 트론을 한 100개 넣어놓던가,
트론을 스테이킹해 두면 에너지가 차면서 트론 소모를 안해도 땅콩을 수확할 수가 있습니다.
트론 프리징/투표하고 이자받기
https://blog.naver.com/msian/222227947305
수확 버튼을 누르기 전의 대역폭과 에너지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수수료 때문에라도 대역폭과 에너지에 각각 5000 트론, 총 1만 트론을 스테이킹 해두었습니다.
에너지가 85,000 정도가 차 있는 게 보이시죠?
어느 정도 에너지가 찬 상태에서 <수확>을 눌러야 합니다.
안그러면 아까운 에너지만 몽땅 날아가버리게 됩니다.
<수확> 버튼을 누르면 리퀘스트 시그니쳐 화면이 뜹니다.
확인을 하면 에너지가 줄어들거나, 트론이 줄어들겠죠.
저는 이미 스테이킹(트론 지갑에서는 Freeze)을 해놓았으니 에너지만 줄어들 것입니다.
에너지가 몽땅 사라진 게 보이시죠?
이렇게 되면 수확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0 이던 땅콩이 5815개 수확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사이에 채굴되어 늘어난 것입니다)
이 땅콩은 다시 저스트 스왑에서 트론으로 변환합니다.
친절하게 전체 소유량이 나오니 그걸 그대로 복붙하고,
옆에 화폐를 당연히 땅콩으로 선택합니다.
그리고 바꿀 코인은 트론입니다.
현재 환율로 1,078개가 나오네요.
아무튼 변환 버튼을 눌러보겠습니다.
누르면 컨펌 화면이 뜨고, 아까처럼 리퀘스트 시그니처 화면이 뜹니다.
모두 오케이를 하면 변환이 완료됩니다.
변환된 트론은 거래소로 보내 매도하여 KRW를 확보하거나
다른 코인을 구매하실 수가 있습니다.
스왑에도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스왑 전 4.5만에너지가 지금 모두 사라졌습니다.
트론도 늘어난 게 보이실겁니다.
이런 방식으로 변환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한 번의 클릭에 에너지가 많이 들어간다는 것인데,
정확하게 얼마나 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트론을 적립해 놓고 한번 변환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수료(가스비)가 비싸기 때문에,
땅콩이 어느 정도 쌓인 상태에서 조작하셔야 합니다.
2회 조작에 1500원 정도 되니까요.
그래도 트론 수수료가 싼 편이라고 합니다.
이더리움은 가격이 상승한 상태라 가스비가 엄청 비싸다네요~
왠지 저는 트론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 저도 차근차근 따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