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CSR 그리고 XRP, ADA
트럼프가 CSR(Crypto Strategic Reserve)를 언급하면서 코인이 급등하고, 이후 또다시 급락하였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또다시 선물시장에서는 많은 양의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바이낸스와 CEX 거래소에 높은 수익을 안겼습니다.
여러 정황상 이번 상승은 바이낸스가 예상하거나 기획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바이낸스는 재빠르게 상승 중간 마켓메이커인 Wintermute에 급하게 수천억 이상의 BTC를 보냈고 이후 바로 WIntermute가 시장에 덤핑하면서 동시에 숏을 친것 같습니다. 당연히 엄청난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수익을 올리고, 자체적인 숏과 현물시장에서의 수익도 올렸습니다. 현 시점에 바이낸스 혹은 그 배후시력이 코인 가격 상승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매크로 경제의 불확실성과 실물경제지표의 악화 그리고 트럼프가 야기하고 있는 전세계적인 불확실성과 탈세계화는 많은 것들을 더욱 불확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언급한다고 해서 좋아할것도 없고, 언급하지 않는다고 하여 걱정할 것은 없어보입니다.
비트코인이 아닌 알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면, 그 펀터멘탈이 정말 견고하고 진정으로 개발되고 있는지, 개발자들의 실력과 진정성은 있는지 그리고 실질적인 아웃풋이 있는지를 보면 됩니다.
하지만 이번 트럼프의 CSR 언급에서, XRP와 ADA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아직 크립토의 갈 길은 충분히 멀어 보입니다. 특정 코인에 대한 언급을 하면 그 코인에 투자한 분들이 속상할 수도 있어서 자제는 하고 있지만 상당히 위험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XRP의 경우, 특히 한국분들이 좋아하고 한국분들이 많이 물려있는 코인입니다.
재단이라는 곳이, 개발을 하거나 진정으로 블록체인을 믿는 것이아닌, 많은 60~70%의 물량을 가지고 가격 상승시마다 팔고 있는 주범인데 한국분들은 전혀 개의치 않고 XRP를 믿는다고 외치니 무섭기도 합니다.
제대로 된 App도 없고, Payment에 쓰이는다는 말도 굳이 XRP가 아니면 안될 이유는 없어 보이고, XRP가 만들었다는 스테이블 코인을 쓰일곳도 없고 쓸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사실상 쓰고 싶어서 쓸수도 없습니다. XRP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충분히 지원하기 어려울겁니다.
ADA의 경우는, 미국코인으로 분류를 하는데 납득이 가지는 않습니다.
코인을 관리하는 곳은 IOHK라는 회사이고 홍콩에 설립되어 있습니다. 홍콩과 중국자본에 의하여 운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스는, 정말 개발능력이 심각하게도 없는데, 체인 자체에 제대로 된 app이 한개도 없고, 체인의 속도나 확장성은 무엇인가를 올릴 수 있는 수준이 되지를 않습니다.
찰스 호스킨스는 미국인의 탈을 쓴, 중국자본에 의해 움직이는 ADA의 꼭두각시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언급하지만, "저들은 결국 가격 상승이 제일 높은 코인이다" 말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저의 생각은, 이제까지 투자를 진행했다면 가격 상승시 조금씩 팔아서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으로 라스크를 줄이는 것이 좋겠다는 것입니다. 부디 XRP, ADA를 추가 투자로 너무 많은 양을 포트폴리오에 두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XRP는 몇 년 후라도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악의 스캠폭탄이 될까봐 사실 매우 무섭습니다. 전체 크립토의 신뢰를 하락 시킬 수 있는 만큼 덩치가 큰 상태이고, 한국분들이 너무도 사랑하고 많은 야근과 주말 특근을 하면 번 돈을 투자한 코인이기도 합니다. 한국인들의 돈을 빨아들여 커진 코인이 XRP입니다.
저는 인플루언서가 아니기 때문에 저의 언급으로 가격이 오르거나 내려갈 가능성은 0%입니다.
다만 객관적으로 조심해서 투자하는 의견으로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SOL 언급이 없는 걸 보니 SOL은 괜찮은가 보네요.
가지고 있는 XRP 가격 보도 적당한 시기에 정리 해야 겠습니다.
원래 재단이 팔아 제끼고, 개발 안 하면 그 코인은 망하는 거죠.
steem 또한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