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2024년 개발기 #195 - 오늘 리뉴업 앱 배포 그러나...

오늘 리뉴업 앱 배포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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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개발기

오늘 아침에 드디어 리뉴얼 앱이 배포 되었다.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사용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다. PlayStore에서 또 다시 1점 리뷰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가끔 서버 장애로 인해 동일한 것들이 여러 개 올라오곤 했었지만, 이번에는 그것을 훨씬 능가한다. 사업부, 기획팀에서도 문제가 심각함을 인지하고 있고, 최대한 빠르게 수정 버전을 만들기로 했다.

추가로 개발 또는 수정해야 할 사항들을 여러 가지들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급한 이슈는 블루투스 키보드 입력 건이다. 이전 버전의 앱에서는 플레이어 화면에서 좌우 키를 누르면, 동영상의 재생 위치가 10초 앞으로 또는 뒤로 이동한다. 위/아래 키를 누르면 볼륨의 크기가 올라/내려 간다. 다행히 그것은 내가 지난 주에 개발을 했고, 반영은 1차 버전 배포 후에 하기로 했었다. 가능성은 있었지만, 그것이 2차버전에서 최우선으로 반영해야 할 사항이 되었다. 거기에 블루투스 이어폰 버튼 처리(누르면 play/pause)도 추가로 오늘 구현하였다. 이 두 사항들을 반영해 달라고 머지 요청을 하였고, 오늘 저녁에 머지가 완료되었다.

수정해야 할 사항들이 더 있으며, 내일도 바쁜 하루가 될 것이다. 이에 유닛 테스트는 잠시 뒤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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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개발기

• #194 - 유닛 테스트 코드 작성 시작!
• #193 - 개선안을 스스로 찾고 제안할 수 있어야 시니어
• #192 - 리뉴얼 앱의 심사 통과
• #191 - 리뉴얼 앱의 배포 지연
• #190 - 집중하기 애매한 시점에 하면 좋은 것: 프로젝트 리뷰
• #189 - 노션에 하루하루 개발 업무 내용을 기록해 보기로
• #188 - 루틴에서 벗어나는 일을 할 때 힘들 수 있다
• #187 - 블로그 운영을 어떻게 해야 할까? ChatGPT에 물어보다.
• #186 - 퇴근길 좌석버스에서 푹 잠들었다
• #185 - 간만에 사용해본 포모도로 기법
• #184 - S펜 제스처와 블루투스 키 입력 처리 1차 구현 완료
• #183 - S펜 제스처와 블루투스 키 입력 처리를 같이 구현 중
• #182 - 리뉴얼 앱에 S펜 제스처 적용 중
• #181 - 지금은 이직 난이도가 가장 높은 시기
• #180 - Jetpack Compose로 구현된 UI 코드 다시 보는 중
• #179 - 개발 작업한 거 또 확인
• #178 - 야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자
• #177 - 원티드 이력서 다듬는 중
• #176 - 플레이어 화면에 워터마크 추가 성공
• #151 ~ #175
• #101 ~ 150
• #51 ~ #100
• #1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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