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250209] AI 에이전트와 크립토의 접점(코빗)#2
오늘은 AI 에이전트와 크립토의 접점 2번째 리뷰를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Sam - @CryptoSam01
DeFAI의 성장: 혁신, 기회, 그리고 앞으로의 길
DeFAI의 진화는 어떤 모습일까? 역사를 보면 이 분야의 진화는 다른 분야에서 나타난 패턴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DeFi가 부상하던 시기, Uniswap 포크와 같은 유사 프로토콜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이후 Curve와 Yearn Finance와 같은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초기에는 사용자가 높은 APY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에 몰렸지만,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OlympusDAO와 같은 프로젝트로 관심이 옮겨갔다. DeFAI의 여정도 이와 유사한 과정을 거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플러그인이나 확장 프로그램과 같은 방법으로 에이전트를 강화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기를 원할 것이다. 사용자가 고빈도 트레이딩, 크로스체인 스왑, 유동성 풀 생성, 스나이핑(sniping), 파밍과 같은 고급 기능을 활성화하는 도구를 구입할 수 있는 “플러그인 스토어”를 생각해 보자. HeyAnon, Griffain, Orbit, Neur와 같은 DeFAI 프로토콜의 경우, 필자는 인기 있는 DeFi 프로토콜과 활동에 맞춘 독립적인 프레임워크(예: Raydium의 일드파밍 에이전트, pump.fun의 밈 스나이퍼(sniper), DefiLlama 또는 Messari를 쿼리(query)하는 1 토큰 인사이트 봇)를 구축하는 능력에 더 관심
->DeFAI 분야에서 현재 활용 가능성이 높은 분야는 일드파밍 에이전트, 밈스나이퍼, 토큰 인사이트 봇 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DeFi와 잘 연결된 DeFAI 프로토콜은 에이전트를 통한 계정 추상화와 DeFi 활동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네요.
궁극적으로, DeFAI가 성공하려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거나 에이전트를 통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어야 한다.
->DeFAI 분야가 계정추상화 및 에이전트 상호작용을 통해 가치창출의 새로운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된다면 결국 창출된 부가가치를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술적 접근과 변화된 Defi 토크노믹스가 필요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Chris - @capradavis
게임
에이전트를 웹2 또는 웹3 게임에 통합하면 플레이어와 개발자 모두에게 다음과 같은 다양한 이점이 있다.
● 플레이어 유동성 증가: 활발한 플레이어의 높은 가용성은 긴 매치 대기 시간(match wait times), 사회적 상호 작용의 부족, 정체된 게임 내 경제와 같이 이탈(churn)을 유발하는 경험을 완화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플레이어 유입 병목 현상에 얽매이지 않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게임플레이 요소에 집중할 수 있다.
● 더 높은 수준의 NPC 관계: 역동적인 NPC 상호작용은 더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며 플레이어와 게임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촉진하고 이는 궁극적으로 플레이어 유지율(retention)을 높인다.
● 몰입감 있는 리플레이 가능성(replayability): 자율적인 NPC들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응함으로써 퀘스트, 보스 전투, 훈련 등에서 매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게임플레이가 지속적으로 흥미롭고 예측 불가능한 요소를 유지할 수 있다.
무한 확장되는 게임 환경
자율적 수익 창출: 에이전트는 사업체 설립, 고액 배팅 PvP 매치 승리, 시장 차익 거래 기회 활용 등 다양한 게임 내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가설적으로, 이 수익은 토큰 보유자와 분배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구체적인 가치 발생 메커니즘을 만들 수 있다.
● 학습 능력 향상: 게임의 상태와 로직이 온체인에 저장되고 에이전트가 액세스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쿼리하여 전략을 개선하고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이 정보를 에이전트 간에 공유하여 게임 내 에이전트 경제의 집단 지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에이전트 생성 콘텐츠: 에이전트는 게임 플레이 개발에 기여하는 코드를 자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더 나은 게임플레이가 더 많은 플레이어를 끌어들이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개발자를 유입시켜 다시 더 나은 게임플레이를 만들어내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 선순환 구조(user-generated content flywheel)를 촉진하며, “콜드 스타트 문제(cold-start problem, 초기 사용자/개발자 확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임 분야에 있어서 AI 에이전트 적용 가능성으로 자율적 수익창출, 학습능력 향상, 에이전트 생성 콘텐츠 촉진을 통한 콜드 스타트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게임을 활발하게 사용하지 않고 있는 입장으로서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AI 에이전트를 접목할 분야로 주목받으리라는 예상은 충분히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온체인을 통한 AI 에이전트 상호작용 관련한 이슈들 그리고 DePIN 분야에 있어서 가능성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트가 좀 산만한 형식으로 내러티브를 전개하고 있어 집중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으나 향후 좀 더 다양한 관점에서 이슈들을 집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도 편안한 휴식과 함께 하는 하루들 되시기 바랍니다.~
AI 코인들이 영 빌빌 거리네요. ㅠㅠ
그러게요~; 언젠가는 올라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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