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지은 들깨를 씻어 며칠을 해에 말렸어요
이제 그만 말려도 된다기에 무게를 달아 보라 했어요

13.8키로

들기름 두번 짤 수 있겠어요
7키로를 들고 방앗간으로 달렸어요

20241112_162637.jpg

고추가 끝나 조용하리라 생각했는데 여사장님은 김장무 채를 썰고 있더군요
많은 양을 순식간에 ~
남자사장님은 가래떡을 하느랴 바쁘고요
틈틈이 왔다갔다하며 들기름을 짜 주더군요
이리 바뻐서야~
정신이 없어보이더군요

들기름 8병 반 나왔어요
따끈한 들기름을 안고 머릿속으로 분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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