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2사단 남측방의 9연대

8월 초부터 격전을 해온 낙동강 북부지대를 포함하여 약 2만 야드 정면을 확보

강변의 소총중대는 3천-4천 야드 정면을 방어하고 중요한 고지와 관측지점을 장악

북한군 9사단의 움직임

북9사단장 박효삼 소장은 예하연대에 명령을 하달

“측방공격으로 밀양과 삼량진을 탈취하여 적을 분쇄, 대구와 부산간 미8군의 철수로를 차단”

북한군이 명령을 수령할때 미2사단과 24사단이 교대

작전상황

남강과 낙동강 합류지점의 도선장 94고지에 미9연대 A중대가 배치
전차2대, 미82고사포 D중대 0.4인치 쌍신포 1대와 0.5인치 기관총을 장비한 M16 1대

94 고지 아래에 아곡동 부락이 위치

22시부터 북한의 포병사격이 시작
A중대는 도하하는 북한군을 사격

23시 A중대는 철수를 보고,
A중대 1소대가 전투중 C중대 2소대는 적에게 격파

2소대는 산비탈에서 적과 소규모 접전
A중대는 산정에 재집결하여 사주방어에 들어감

야간에 북한군 9사단은 낙동강을 넘어 A중대 인근의 C중대를 점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