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부터 압록강까지 18-2-1 북한군의 포항점령(167)
북한군의 진군상황
1950년 8월 북한군은 3개 사단과 1개 독립연대로 한국군을 압박
북한군 8사단은 의성통로에서 영천으로
제12사단은 안동 동남방의 산악지대를 이용하여 안동으로 침투
776 독립연대는 영덕에서 기계, 안강을 향해 남서방으로 공격
제5사단은 영덕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남진
북한 8사단과 12사단의 진출과 좌절
<북한군 8사단>
북한 8사단은 최초 대구-포항 측방회랑을 돌파하려 했으나 실패
8월9일 의성부근에서 한국8사단의 기습을 받아 제3연대 1개 대대가 전멸
(700명의 손실)
의성-영천 도로 전투에서, 한국군 부대는 교량이나 좁은 도로에 대전차지뢰를 매설하고 방어
다리에 접근하던 2대의 적전차가 지뢰에 파괴, 뒤따르던 3대의 전차와 1대의 76미리 자주포는 F-51 전투기의 공격으로 파괴
북한 8사단은 이곳에서 타격을 받아 1주일 동안 더 이상 전진하기 어려운 상황
<북한군 12사단>
북한군 12사단은 안동에서 낙동강 상류를 도하한 후, 포항탈취를 위해 산악지대로 진격
사단 포병연대 제2대대는 탄약보급이 곤란하여 단양에 잔류
북한 12사단 정면의 한국군 부대는 수도사단
포항방면의 상황
8월 10일 8군사령부는 포항 서부 산악지대의 적 유격부대가 영일 비행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보고 받음
대구에 도착한 한국군 제25연대 2대대와 1대대는 그날 밤 기계를 공격했으나 적의 역습으로 기계 남동방 2마일 지점까지 처루
한국군 3사단이 포항북방 20마일 지점에서 해안도로를 장악하고 있다고 하나 내륙 산악지대에 도사리고 있는 적은 큰 위협
미8군은 한국군 제17연대 제25연대 제1유격대대로 포항 특수임무부대를 편성
한국군은 다음날 대구에서 26연대를 창설, 동해안 전선으로 급파
이중 17연대만 전투경험이 있었음
이 특수임부대의 임무는 안강 - 포항의 동해안 일대에서 적을 소탕하는 것
8월 5일 북한군의 공격으로 한국군은 영덕 남방으로 물러남
워커장군은 한3사단 고문 에머리치 중령에게 빼앗긴 지역을 재탈환하라는 지시
8월 6일 한3사단사령부는 181고지에서 남북군간 수류탄 전이 벌어지는 것을 관측
야간 공격은 1930분 로케트 포, 네이팜탄, 폭탄 등 15분간의 공중폭격에 이어 ㅣ작
한국군 22연대는 181고지의 적을 공격하여 격퇴하고 밤새 고지를 확보
8월 7일 아침, 함포사격과 야포사격이 계속되어 영덕 바로 남방지점까지 적을 격퇴
<이준식 사단장의 도피와 에머리치 중령의 사단장 교체 건의 168>
사단지휘소 부근에 박격포탄이 떨어지자 사단장 이준식 장군과 참모들이 언덕위 참호로 도피하여 행방불명
애머리치 중령과 슬레이터 소령이 회중전등으로 일대를 수색하여 발견
이준식 사단장에게 지휘소로 돌아갈 것을 권유하였고 다음날 아침 사단장 교체를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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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야기가 나와서 반갑네요. 한 달 뒤면 장사상륙작전을 펼치게 되겠네요.
감사 합니다.
야간 공격은 얼마나 힘든 무서운 일이 지오... 저는 상상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