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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CITY 100] 레나에 대하여 2

in Wisdom Race 위즈덤 레이스11 months ago

몇 세기 전에도, 그 세기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 지금 세기에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 상상을 했었을까요. 미래는 멀고 현재는 가깝습니다.

결국 오로지, 그리고 오롯이 현재를 살아내는 감각과 촉을 믿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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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months ago 

맞아요. q님. 말씀하신 '현재를 살아내는 감각과 촉'과 멀어지고 있는 기분이 들 때면 제 뒤통수를 (꽤) 세게 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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