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가즈아~~~

안녕하세요? 롱다리입니다.
이번주도 벌써 불금이 되었네요.
불금 보내러 나간 아내님 덕분에 자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가끔이 아내가 자리를 비워줘야 남편도 숨통이 트이는 법이죠.ㅎㅎㅎ
오늘 보내 줬으니 내일은 제가 또 밖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겠네요.
이래 저래 자유다!~~~~

그동안 암호화폐 수익률이 급격히 내려가 있었는데 지난주부터 계좌가 서서히 불어나기 시작했네요.
비트코인이 주춤한 사이에 스팀을 스타트로 이리저리 옮겨가면 차곡차곡 계좌를 불려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년간 수익률은 주식보다도 훨씬 못하군요.
요즘은 오히려 주식이 코인처럼 급등하는 반면 코인은 변동폭이 줄어든 느낌이 듭니다. 가즈아를 외치던 시절이 정말 그립네요.
가즈아는 분명 코인판이 원조인데 주식시장에서 가즈아가 더 나오는군요.

스팀잇에 처음 발을 들인 것이 암호화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들어 왔는데 요즘은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글을 찾아보기가 정말 힘이 드네요.
어떤 종목은 며칠 후 에어드랍이 있다던지 하는 정보성 글이 많이 사라진 것이 정말 아쉬운 것 같습니다.
스팀잇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런 글들이 많이 올라와야 하는데 굳이 글을 올려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뻘글만 작성하고 있으니 앞으로 스팀이 과연 성장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많이 듭니다.
같은 금액이라면 스파을 보유하는 것보다 KRWP나 SCT 등 니트로 토큰을 들고 있는 것이 보상이 더 많으니 스파업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네요.
KRWP의 인기를 보면 왜 스팀잇은 이런 서비스를 하지 못할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결국 KRWP의 폭발적 인기로 인해 결국 상위 보유자들 위주로 또 룰이 변경되는군요.
가진 것이 몇 개 없어서 너무 아쉽지만 토큰 보유자가 경쟁을 하게 만드는 것은 매우 발전적인 것 같습니다.

며칠 krwp의 보팅을 받아보니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스팀도 소각하면 많은 보팅을 주는 시스템이 생기면 좋겠네요.
스팀은 매일 매일 새롭게 체굴되는데 사용자는 늘지 않는다면 가격이 내려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요? 어쩌면 스팀 가격이 오르길 기다리는 것은 멍청한 짓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어느정도 보상을 받을수만 있다면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올 수 있고 새로운 유저들도 많이 들어올텐데 .....

스파 다운 기간이 짧아지면 여유돈을 정기예금 들 듯 스파업으로 과연 들어올까요?
한 편으로는 걱정이 되고 또 한 편으로는 이런 기대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도 두서없이 뻘글만 작성했네요.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스몬 시즌 마감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는데 게임 분석도 전혀 안하고 있어서 이번 시진 결과도 기대하기가 힘들 것 같네요.
그래도 이틀간 열심히 달려봐야 겠습니다.
다들 즐몬하고 시즌 마무리 잘하세요.

흐미 상위권 점수가 후덜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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