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20506 _ 딸아이 아침 그리고 어버이날

딸아이 아침

딸아이는 쉬지 않고 5/5~5/6일 학교를 간다.
아침마다 일어나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짠하다. 제품디자인을 공부하며 매일
매일 열심히 디자인 도안을 그리는 중이다.
아빠랑 열심히 놀았으면 좋겠는데 본인이
선택한 일이라 난 놀자는 말은 못하고 그냥 응원한다.

아침을 준비해 줬다.
빵 3종류(택1용) 오렌지쥬스 , 배, 사과, 바바나
그리고 계란후라이 하나 이렇게 준비했다.
빠지지 않고 오메가3에 비타민포함된것도~~
빵만빼고 나머지만 먹고 학교에 갔다.

아침마다 내 고민은 뭘 잘 해서 먹일까이다.
물론 엄마가 잘 해주지만 난 내 나름대로
참 완존 고민이다. 건강해라 사랑한다.

어버이날

내일 오후에 어버이날이라 부모님댁에 내려간다.
나도 어버이라 아들에게 선물을 받았다.
역시 센스가 있다. 머리가 쏙 들어가는 모자를
하나 사려고 했는데 아들녀석이 엄청 간지나고
쏙 들어가는 모자를 선물해 주었다.

밤에 운동할때 매번 등산모자를 썻는데 앞으론
이 모자를 써야겠다. 머리 안감고 나갈때도 이 모자~~
ㅎㅎㅎ 고맙다 아들~~~ 멋지게 쓰고 다닐께
모자쓰면 5년은 젊어 보일 듯 ㅎㅎㅎㅎ
사랑한다. 아들^^

오늘은 이렇게 끄작끄작~~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