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20406 _ 매일 매일 바쁘다.

할 일이 너무 많다.

아버지를 모시고 치과에 갔다왔는데
연세가 있으시니 치아상태가 좋지 못하시다
그러니 어머니 치아상태는 장모님은
여러가지가 연결되어 할 일이 생겼다.

내 검진 결과를 보면서
양가 부모님 건강검진 결과가 궁금하다
제대로 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잘 모르시니 예약하고 모시고
다녀와야 할 것 같다.

휴대폰으로 특별한 것을 하지 않으시지만
이미 오래되어서 밧데리가 금방 닳는다.
그러니 그것도 모시고 가셔 바꿔드려야 한다.

이것 말고도 할 일이 너무 많다.
다 하려니 정말 며칠을 꼬박해도
다 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미루기엔
성격상 신경이 엄청 쓰인다.

그러고 보니 매일 직장생활 하는
사람들은 정말 이걸 신경 쓸 여유가 없겠다.
직장생활에 바빠서 정작 본일일도 잘 챙기질
못한다. 보통 다 그렇게 산다.

그렇다고 시간이 많아도 이것저것
다 잘 챙기고 정리하고 ~~ 그렇지도 않다.

4월은 원래 격투기를 접수하고
운동을 하려고 했다. 이걸 우선
살짝 미루고 부모님 일부터 먼저해야 겠다.

암튼 바쁘다. 그래도 온전히 가족 일이라
바빠도 좋다. 나를위해 바쁜것은 바빠도 좋다.
그렇다 미루지 않고 빨리 정리해야 겠다.

끄작끄작~~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