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보는 @sct.krwp 의 80% 미만 보파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KRWP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면서 보팅 파워는 한동안 80%를 유지하면서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스팀, 스팀달러의 가격이 각각 240원 1200원 밑으로 떨어지면서 보팅가치도 함께 떨어지는 바람에 동일한 보상을 보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보팅 파워가 소모되었습니다.
오늘은 살짝 올랐네요.

그로 인해 어제부터 보팅 파워가 80% 이하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KRWP 보팅 서비스를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80% 이상일때 사용하고 싶은 마음인지라 계속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

이것은 비단 @sct.krwp 만의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대부분의 보팅형 토큰들의 보상이 함께 줄어 들었습니다.
스팀의 가격은 10원 정도 떨어졌을 뿐인데 그 여파는 생각보다 큰 것 같습니다.

@sct.krwp 의 경우는 스팀의 가격이 낮아도 전송된 KRWP 만큼의 보상을 보장해 줍니다.
단지 보파에 따라서 스테이킹을 반영하는 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보파가 내려갈수록 보상의 크기는 낮아집니다.

다른 보팅의 토큰의 경우는 스팀의 가격이 낮아질수록 보상도 함께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스팀의 가격이 오를수록 보상은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는 KRWP 보팅 서비스보다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팀의 가격이 오르면 SCT 의 가격도 오를 확률이 높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KRWP를 저자 보상으로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더 많은 KRWP 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스테이킹 수량이 늘어난 상황에서 KRWP가 많아지게 되면 더 작은 보팅파워로 많은 양의 KRWP 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자리가 변하면 풍경도 변한다라고 하지요.
현재의 스팀 가치가 유지만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많은 보팅형 토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팀의 가치가 변하면 현재의 선택이 옳았던 것인지는 그때 가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도 잘 될거라 생각하면서 지금이 가장 저점이다라는 마음으로 이 시기를 견뎌나가고 있습니다.

좋은 미래가 오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