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기업시리즈(한국)-[에이컴퍼니(A company)]
에이컴퍼니외는 여러가지 인연이 나름 깊은, 깊어진 회사입니다. 그간 전시회며 대학로 언덕에 있는 미나리 하우스 방문은 물론 그 곳에서의 행사 개최 등, 조금은 농익은 선한기업과의 연을 쌓던 초창기 인연입니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정지연 대표는 증권회사를 다니던 2007년 당시 그는 미술 관련 재테크가 돈이 된다는 증권 뉴스를 접하고 미술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증권사를 그만두고 미술 경매사를 준비하던 와중에 미술 관련 비즈니스를 하는 한 업체에서 리서치 업무를 취급하다가, 당시 미술 시장의 유통과정을 공부하면서, 작품을 현금으로만 매매한다거나 500만원 이하 작품들은 메이저 갤러리에서 찾아보기 힘든, 불합리한 관행들을 목격하게 되었다 합니다.
이어 "경매회사나 갤러리들이 수익을 독식하는 가운데 신진 작가들이 작품활동을 접는 시장환경을 바라보며 작가들을 살리고, 동시에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며 에이컴퍼니 설명은 그간 몇 차례 들은바 있습니다.
정 대표는 2008년 네이버 카페 '아티스트 팬클럽'을 개설하면서 본격적인 창업 준비에 나섰고 이후 회사를 그만둔 이후 2010년 서울시 청년창업프로젝트에 선정되며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고, 이어 2011년 주식회사로 등록한 에이컴퍼니는 같은 해 서울형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에이컴퍼니의 주요 사업내용은 ▲신진작가들의 미술 작품 판매 ▲미나리하우스를 통한 작가와 대중, 작가와 작가 간 소통의 장 마련 ▲미술 작품의 전시를 연계해주는 아트컨설팅 ▲미술 박람회 '브리즈아트페어' 등이 있습니다.
정 대표는 카페형 갤러리 미나리하우스를 통해 신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한편 작가들이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며 다른 작가, 또는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업분야 중 기업이나 기관 내 공간에 작품을 설치한다거나 기업 갤러리를 위탁 운영하는 아트 컨설팅도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고, 명실공히 미술작품과 관련한 사업모델로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서비스를 구현하는 독보적인 기업입니다.
출처: 네이버 사진, 블로그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571789
https://blog.naver.com/ghgh2332/22190979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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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네, 글쵸? 남들이 인지하지 못했던 예술가들이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그리고 지금도 뭐든 열심히 해내고 있는 선한기업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