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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바이낸스 스왑 ETH/BUSD 풀에 대한 고찰. 가격이 올라가면 ETH 갯수가 줄어든다?
혼합 풀에서 시세 차익으로 100만 원 제가 털어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스테이킹 코인 혼합 풀이 아닌 이상 변동성있는 코인의 혼합 풀은 꺼려지는 건 사실이네요.
혼합 풀에서 시세 차익으로 100만 원 제가 털어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스테이킹 코인 혼합 풀이 아닌 이상 변동성있는 코인의 혼합 풀은 꺼려지는 건 사실이네요.
네 바낸에서도 그 차이를 이용한 나름의 재정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수수료를 발생시키고, 그 수수료를 배분하는것을 미끼로 유동성 공급자들을 모으고, 모아진 유동자산으로 자기들은 대출에 이용해서 대출 수수료를 받아먹는 것이 골자가 아닐까 합니다.
재정거래자가 풀에서 거래소 가격 대비 수익을 얻는다고 해서 유동성 공급자들이 그만큼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당장 그 순간만큼은 유동성 공급자 전체에게 100만원의 손해라 볼 수도 있겠지만, 결국 또 가격이 반대로 움직일 때는 반대의 Swap 이 일어나고, 그래서 손해가 원복될수도 있죠.
그리고 그만큼 수수료는 쌓이구요.
그래서... Swap 에 유동성 공급시 가격은 횡보하거나 천천히 우상향 하는것이 제일 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