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vs freedom (베트남생활자)
성격이 전혀 예민한 편은아닌데 이상하게 잠자리에 옆에 누가 함께 누워있으면 불편합니다.그래서 연애를 하다 동거를 하게되면 왠만하면 방이 두개는 있는 집들을 얻곤하는데....
다행인건 그녀들은 이런저에 쥐침습관을 다 이해해줬다는거...
하숙집 남자방 도미토리에 제가 몇달째 살고있는 한평도 않되는 공간입니다.
손님이 체크인할때까지는 제가 사용하기로 그녀와 약속을 했었는데 어젯밤 갑자기 월방으로 손님이 체크인....앗.
그녀는 뒤에서 "쌤통이다"
하며 웃고 있고 저는 다시 저만에 공간을 잃고 그녀와에 동거에 들어갑니다.
어떻게 해서든 손님한명을 내보내야 되는데.....ㅎㅎ
짱구를 굴려봐야 겠습니다...쩝
peace~
@freeg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 마인드가 잘 갖춰져 있네!!ㅎㅎㅎ
성공하겠어 아주!! ㅎㅎㅎㅎㅎ
둘이 지내기 충분해 보이는데요
여자 쪽에서는 좀 서운할 취침 습관이세요....ㅜ
그래도 많이 사랑합니다.ㅎㅎ
곤형님 일단 손님 확보가 우선이죠 ㅎㅎ
형수님이랑 365일 하루 23시간 붙어계시면 저에 심정을 아실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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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한다는 사람이 손님 내보낼 생각이나 하고... 이러니 ~
그냥 곤이모가 노숙하면 되잖아요~ ㅋㅋㅋㅋㅋ
중학교때부터 제방이 갖고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 마인드가 잘 갖춰져 있네!!ㅎㅎㅎ
성공하겠어 아주!! ㅎㅎㅎㅎㅎ
곤님 의외로 예민하신편이시네요~ㅎㅎㅎ 여자친구분 조금 서운하실수도 있는데 항상 쿨하시네오ㅋㅋㅋㅋ 저는 반대로 1도 예민한편이 아니라 옆에서 전쟁이나도 탱크가 지나가도 모를정도로 잘 잔답니다..ㅎㅎㅎ
yg 운영하며 1년넘게 하루 23시간 붙어있다보니 ...,
서로 그리워할 각자에 공간을 요렇게라도 표출해 봅니다.ㅎㅎ
이 와중에 잠은 따로 자야 편안하쥬 ㅋㅋ라고 생각하며 곤님에게 동의를... ㅋㅋ
역시 고물님은 인간 맘 한구석에 freedom을 공감 해주시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