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스틴 선이 위와 같은 트윗을 날렸다.

트론과 스팀잇의 콜라보! 놀랄만한 AI를 개발한다고??!

도대체 뭘하는 걸까?

Reddit은 구글과 년간 수백억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레딧의 데이터를 구글이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한 댓가다.

레딧에는 AI가 학습할만한 데이터가 많다.

그런데 스팀잇도 그런가?

뻘글의 가치

아쉽게도 스팀잇은 아니다. 예전엔 그랬다. 분명 크립토 관련 분석도 많았고, 다양한 web3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도 많았다.

인정하기 싫겠지만 지금의 스팀잇에는 뻘글이 많다.

그러나 저스틴 선은 어쩌면 이러한 뻘글이 필요한지도 모른다.

빨글은 무엇인가?

아무 가치가 없는 것은 없다.

뻘글을 생산하지 않는 AI를 학습하려고 해도 뻘글 데이터가 필요하다.

그런게 아니라도 뻘글은 나름대로의 가치를 가진다.

어쩌면 인간이 가장 글쓰기 귀찮을 때 어떤 짓을 하는지, 글 쓰고 돈 받는 것에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는 수준은 어디인지..

저스틴 선은 돈 냄새를 잘 맡는 사람이다. 괜히 스팀잇을 인수하고 AI 개발을 선언하지 않았을 것이다! 뻘글의 가치를 발견했을까?!

Posted through the ECblog app (https://blog.etain.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