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진입장벽이 올라가는 SCT

위 짤은 오랜만에 써보네요. 생각나서 다시 찾아 가지고 왔습니다. 한번씩 써먹어야죠.

SCT가 어느새 2번째 반감기로 들어갔고, 일일 발행량은 1/4로 줄어 들었습니다. SCT, KRWP의 가치가 이전에 비해 많이 오른 반면 줄어든 발행량으로 인해 모으기가 이전보다 어려워졌습니다. 오래전부터 스팀코인판에서 활동하신 분들이야 모아온 게 있으니 그걸 베이스로 별 지장 없이 활동할 수 있겠지만, 올해 새로 들어오신 분들에게는 모으기가 어려운 토큰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최고점에 비하면 시세가 아직 낮기는 하지만 가치가 점점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뉴비 입장에서는 진입하기에 부담이 될 듯 보입니다.

그렇다면 뉴비에게 SCT는 영영 기회가 없는 것일까요? 그렇다고 단정할 수도 없는게... 첫 반감기에 들어갔던 작년 5월부터 올해 5월 사이에 SCT의 시세가 많이 내려갔던 적 또한 있습니다. 그 동안 가치가 제일 낮았던 때에는 개당 0.1 스팀까지 내려간 적도 있었습니다. (그 때 팔고 정리하신 분들도 많았고, 팔지 않고 버티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누가 옳은 선택이었는지는...) 이번에도 그런 기회가 올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오르기도 내리기도 하는 코인, 토큰 특성상 뉴비에게 언젠가는 매수의 기회가 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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