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동반자

in SCT.암호화폐.Crypto4 years ago (edited)

2017년 5월......
혼자 땅파고 내려가고 있을 때,
나를 불러 꺼내준 고마운 이들이 있었다.
그날 이후, 끝을 모르고 아래로 내려가던 곡괭이 질을 멈추었다.
고맙고 감사한 @isun, @ogst0311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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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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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대 없이 둘이서만 천룡사 나들이 갑니다.

또 저 없이 가시는군요. 히말라야도 그러시더니.....(하긴 히말라야는 가자고 해도 안 갔을 듯해요. 그때는 제가 지하세계에 있었던 지라... 아마도.) 두번 다시 나에게 히말라야는 없다 생각했는데 천룡사가 나오네요^^

재미있게 잘 노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양샘~~~~ 고생 많으십니다. 문샘 운전하는 자동차 타고 다니시느라 ㅋㅋ, 문샘 차 타면 그냥 자동빵 사리마이닝^^

그러지마러유~
양언니 긴장허니께. 살살 잘 달리다 오께유~~~

경주에요? 출발했어요? 문샘 낼 근무 뭐에요? @isun

경주에서 1박하고 새벽 출발? 가능해요? ㅋㅋ

다음에 합시다.

우리에게 다름은 없다라고 생각하다..... 간호사이므로..... 얼굴에 선크림 바르다 멈춤~~ 화장품통 철수!! 조만간 날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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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진ㆍ한옥도 그렇고 편백봉도 그렇고 늘 생각납니다ㆍ특히 변산에서 우산 받쳐 오디 따던 일ㆍ한번 더 갑시다ㆍㅋㅋㅋ

오디.... 오디... 그 오디... 우산 받아 따던 오디... 아 놔~ 샘이랑 문샘이랑 왜 그렇게 오디에 집착하며 퍼질러서 따 먹었는지. 그냥 킥킥킥 웃음이.... 분명 오디 따먹는 장면 사진이 있을 거예요. 제가 안 찍었을리가 없어요.


그때 같이 찍은 사진이 많았는데 노트북에 몇 장 없네요. 아욱국 사진, 정자에 퍼질러 자빠진 제 사진, 한옥 사진...... 아마 제가 사진들을 외장하드로 옮겼나봐요. 샘이랑 문샘이랑 계단에서 찍은 사진 올리고 싶어 몇 번 올렸다 내렸다했어요. (어떤 사진인지 아시겠어요?)
그때 언니야들 안 만났으면 아마 저는 지금쯤 지하에서 살고 있을 듯해요. 고맙습니다.

곧 콜?! 애니타임 애니웨어 늘~~~입니다.

미투ㆍ애니타임,애니웨어ㆍㅋㅋㅋ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 행복한 인생입니다.

start success go! go! go!

샘은 마냥 좋은일만 있는줄알았는데 아니였네요ㅜ ㅜ 고마운샘들 최고!

멋진 사진, 인사

정박 경주로 go?

안 고
다음에?...

문샘에게 컷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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