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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이름도 너무 예뻐요. 달집 태우기.
익숙한 듯 낯선 듯 한데 확실히 실제로 본 적은 없어요.
이런 거 경험한 세대라면 아랫세대에게 보여줄 의무가 있어요. (의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ㅎㅎ) 저도 보고 한 번쯤 보고 싶어요. ^^ 우연히 훌륭한 행사를 경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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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쪽이 마을단위의 대보름 행사가 좀 활성화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달집태우기 끝나고 집으로 가는데 옆마을도, 옆옆마을도 연기가 올라오는게 보이더라고요. 앞으로도 주말이 겹치는 대보름이면 한번씩 찾아가고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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