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Robinia 로비니아 풀 나도 참전 해보았다! feat. STEEM, BLURT

9월 29일에 Robinia 스왑이 오픈하였고, 10월 1일부터 Farming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각종 텔리그램, 트위터 등의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미 다 종료된 듯 하구요, 저는 조금 늦었지만 로비니아 스왑에 참여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참여자가 많이 없는지, BSTEEM APR이 1000%가 넘더라구요..

일단, https://bridge.robiniaswap.com/ 로비니아 브릿지로 이동합니다. 스팀월렛을 연결하여 BSC체인으로 보내기로 합니다. BSTEEM으로 1:1로 교환되나, 1%의 fee가 붙습니다.

그리고 https://robiniaswap.com/pools 로비니아 스왑로 이동합니다. 메타마스크 지갑을 연결하고, BSTEEM 풀을 찾아 'Approve Contract'를 눌러줍니다. 이 때, 200원 상당의 BNB가 필요하니 메타마스크 지갑에 BNB를 넣어두도록 합니다.

예치할때는 무려 4%의 fee가 필요하네요. 저는 663 BSTEEM 예치하기 위해 누려 26.5 BSTEEM 을 지불하였습니다. 그래도 APR이 1400% 가량 되니 금방 수수료만큼 벌 수 있겠죠..?

블러트 풀도 있길래, 잠자고 있던 블러트를 한번 여기 활용해보도록 합니다. STEEM과 마찬가지로 로비니아 브릿지에서 BLURT 지갑에서 BSC체인으로 변환해주는 작업을 해줍니다.
BLURT 지갑은 WahleVault 크롬 익스텐션을 설치해주어 키를 넣어줘야 합니다.

블러트는 1683% 정도의 APR를 보여주고 있네요.

로비니아 스왑은 수익금 대부분을 STEEM을 매수하는데 사용되며 STEEM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TRX, SBD를 채굴하고, 그 채굴된 코인을 모두 RBS 코인을 바이백 하는데 사용합니다. 또한 STEEM 노드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을 RBS토큰소각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뭔가 스팀 가격을 상승시켜주는 큰 요인이 되는 프로젝트일 것 같아 기대가 크네요. 그리고 RBS 토큰 발행량이 32일간 꾸준히 감소하는 모델로 APR 또한 매일매일 급격히 감소할거 같아서, 하루라도 빨리 들어가 RBS 채굴하는게 이득일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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