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벌어지는 여러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개발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에도 문의 드렸다시피, 확실한 수치까지는 아니어도 판단의 기초가 될 수치 정도는 알려주셔야 홀더들이 판단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 변수가 있으니 정확한 예측은 힘들더라도 적어도 스코판팀에서 예상하는 특정 상황 내에서 토큰을 nft로 전환시 1개당 예상 보팅 금액이 얼마인지, 유동화를 지원한다면 nft가 얼마에 다시 판매가 될 것인지, 최종적으로 청산절차를 거치게 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지 등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껏 홀더에게 선택지가 주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스팀엔진서 이뤄진 스왚부터 지금 썬스왚에서 이뤄지는 스왚까지 홀더에겐 모두 손실의 실현입니다. 선택은 단지 손해를 선택할지 아무것도 모른 채로 스코판 팀을 믿어볼 지입니다.

이전에 있던 스왚비율 유지도, 보팅액 유지도 불가한 이유가 있음을 이해하고 믿고 기다려왔습니다. 근데 적어도 앞으로는 일의 경과 후에 해당 사안은 이러한 이유로 그렇습니다라고 답변듣는 것이 아닌 선택 이전에 이러한 이유로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라는 예상을 듣는 것이 선택하는 홀더 입장에서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nft 1개로 전환시 부족한 토큰은 홀더 알아서 수수료 내고 스왚하던지 안하면 다 절사 처리한다고 말씀하시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절상은 생각치도 않습니다만 원단위 절사도 아니고 이렇게 볼 단어가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