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의 파트너사로 힌트체인이 선정되었었는데요
파트너사 9곳의 공통키워드는 ‘한국·리버스ICO·네임드 투자자’라고 해요.
모두 기존 사업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리버스 기업이란 점, 국내기업이란 점, 그리고 유명 국내외 투자자가 참여하고 있다는 공통분모가 있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42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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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곳은 리버스 ICO 진행···블록체인 통해 기존사업 확장= AB180(에어블록), 해먹남녀(힌트체인), 후이서울(코스모체인), 핀다(레이온), 베틀엔터테인먼트(픽션네트워크) 등은 스타트업 시장에서 익히 알려진 이름이다. 해먹남녀나 후이서울, 그리고 핀다는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하다. 기존 산업에서 여러 영역에서 사업을 펼쳤던 만큼 여러 전통 벤처캐피털과 크립토 펀드의 러브콜을 받았다.
◇ 리버스 ICO인 만큼 VC의 참여도 두드러진다. 해먹남녀는 리버스 ICO 전에 500스타트업, 미래에셋캐피탈, 프라이머, 스트롱벤처스 등 유명 VC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 한국 기반···카카오와 시너지 위한 선택= 이번에 공개된 클레이튼의 파트너 중 한 곳을 제외한 여덟 곳이 국내 기반을 두고 있다. 카카오톡은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점유율 95%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에게 카카오톡이란 플랫폼은 퀀텀점프를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