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 월드 - 입문자는 어디까지 플레이하고 있나?

in #game7 years ago

안녕하세요. 하르양입니다. @haryang

오늘 이 시간에는 오랫만에 게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제가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몬스터헌터 : 월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현재 PS4로 출시되어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는데요.
한글화 되었으며 몬스터헌터를 기존에 즐기시던 분들도 많았기에 요새 PS4 Pro 버전의 경우 품귀 현상까지 만들어내고 있는 작품입니다.

전 일전에도 이야기 드렸었지만 몬스터헌터 시리즈를 즐기지 않았었기에 이번 작품이 처음인데요.

아직 플레이 100시간도 넘기지 못한 몬린이(...) 이지만 직접 플레이해보니 자꾸 빠져들어서 플레이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 할 시간이 많이 나지 않아 아쉽긴 하지만 간간히 즐기는데도 좋네요.

갓겜갓겜 충성충성! =_=!!!

뭐, 근황글이라고 생각하고 몬스터헌터 : 월드를 얼마나 즐기고 있는지 스크린샷과 함께 기록해 봅니다. :)
스크린샷과 함께 쓰는 두서없는 글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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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는 NPC 이름이 특정 이름이 아니라 직위 표시(?) 정도입니다.
다른 게임이라면 판도라라던게 노딤이라던가, 라인하르트라던가 그런 이름들이 있어서 NPC 이름을 외우고 다녀야 했다면 여기서는 그냥 심플하게 조사원 (...), 사령관 등 직군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NPC의 역할을 직관적으로 바로 알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편리합니다.
NPC 자체에 스토리가 크게 부여되어 있지 않다면 이런 형식도 좋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게임 개발할 때 써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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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 시 목표가 되는 조라-마그다라오스 입니다.
용암을 연상하게 하는 비주얼과 커다란 덩치는 압도적이지요.

그렇기에 이 몬스터는 직접 무기를 타격해서 잡는것이 아닌, 발리스타나 대포를 이용해서 데미지를 입혀서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는 정도밖에 하지 못합니다. (...)

그래서 입문자인 저도 어렵지 않게 임무를 할 수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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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 월드는 하위와 상위 임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처음 게임을 플레이하고 차근차근 임무를 해나가면 이것은 나중에 하위로 구분됩니다.
그 하위를 플레이하는데 상당시간을 소요한 저입니다.
몬헌 시리즈를 플레이 해보지 않았기에 이런 액션에 익숙하지 않았고, 천천히 시스템에 적응하였는데요.

저는 이 게임에서 스토리에 감탄하기 보다는 끝없는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임무로 어렵게 몬스터를 잡았는데 상위 몬스터가 또 나와. 그런데 너무 어려워 ㅠ_ㅠ

... 하지만 이렇게 고생하는만큼 잡았을 때의 성취감도 높은 편입니다.
저는 이제 하위를 막 벗어나고 상위에 진입했는데요. 몬스터들의 패턴이 더욱 더 까다로워졌습니다.

그래서 더 깊은 빡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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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힌 부분은 임무의 "리오레이아 아종" 잡기입니다.

패턴도 까다롭고, 계속 다른 몬스터와 동선이 겹쳐서 상대하기 까다롭습니다.
몇 번 구조신호를 쏴서 해결해 보려고 했지만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제 무기와 방어구를 좀 높여서 도전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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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조사를 통해 하위 키린 사냥이 시작되었습니다.
남편이 키린 잡는거 힘들다고 했는데 "설마~"라고 방심하고 갔다가 3수레 타고 실패했습니다. =_=;;

이래서 남편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해머를 사용하는데요. 아직 슬링어라는 보조무기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원거리로 날뛰는 키린을 상대하기가 쉽지 않네요. 뭐, 이것도 어느정도 해보면 감이 오겠지만요.

그래서 무기를 라이트보우건으로 바꿔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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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잡기 힘들 때, 쉬어가는 느낌으로 낚시도 종종 즐기고 있습니다.

몬스터헌터 : 월드에서 낚시의 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이라 그냥 별 생각 안들고 하고 있습니다.
뭐, 이것도 컬렉션을 모으겠다 생각되면 욕심이 생기겠지만요ㅋㅋㅋ

초반보다 PSN도 잘 돌아가서 편리하게 솔플도 했다가 멀티도 해보고는 하네요.
아직은 컨트롤이 좋지 않은지라 멀티에서는 활을 들고는 합니다. ㅠ_ㅠ 활이 그나마 편리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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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월드 추천해주실만한 서클이 있으면 들어가고 싶네요!

엔딩도 봐야되는데... 지금의 실력으로는 아직 무리 ㅋㅋㅋㅋㅋ

이렇게 제 게임 컨트롤의 나약함을 느껴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루 한시간 플레이도 어렵지만, 그래도 몬헌 월드를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머릿속으로 계획을 세워보고는 하네요. 물론 컨트롤은 잘 안되지만요.

게임잡담었네요 ㅎㅎ;;
이상, 하르양이었습니다. @har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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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_+

게임을 너무 못해.. 게임은 유투브 영상을 통해서만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잘 모르는 내용라서.. 그냥 보팅만 하고 가기에는 이웃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 감사의 댓글 드리고 갑니다.^^

괜찮습니다~ ^^ 저도 게임을 자주 하지는 못하는지라 유튜브 보면서 대리만족(?) 할때도 있고는 합니다.
아무래도 이 게임이 ps4 게임기가 별도로 있어야 하다보니 모르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
덧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몬헌이라는 게임이군요 : )
말로는 많이 들었는데 실제 플레이 화면은 처음보네요
생각보다 더 매력이 있는 게임이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유혹에 약한 저는 게임폐인이 되겠죠

이 게임은 장시간의 게임 플레이 시간을 요하는지라 폐인되기 충분합니다 (...)
그래도 기회가 되시면 꼭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조라랑 키린 까지 오셨네요 ㅋㅋ

리오 아종은 시간 되면 도와.. 는 아니고 협력해서 잡고 싶군요 ㅎㅎ

일단 상위에서 어느정도 장비와 컨트롤을 맞추고 도전해봐야죠! ㅎㅎ
자꾸 버스 타면 실력이 안늘어서요 ㅠ.ㅠㅋ 언제 엔딩 볼련지 모르겠습니다ㅋ

님 말대로 도전하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듯합니다.
모험심 가득함이 느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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