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가물가물하다.

in #forgotten4 years ago

코인판에 들어온게 대략 3~4년된 것 같다.
예전 여자 친구 주변인에게서 비트 코인 얘기가 나왔던게 화제가 되어서
비트 코인이 오른다 오른다 하더니 100만원이 됐네 어쩌네 하던게 정말 옛날이다.
그때 우리도 살까 라는 농으로만 끝나버렸던게 참 아쉽다 해야할까, 아니면 역시 그 정도 안목이었다 해야할까.

그 후에도 꽤나 많은 상승을 했고, 마침 그 즈음에 들어와서 많은 부침을 겪었다.
잘 투자했다면 그렇게 늦게 들어갔을 때에도 꽤 벌었을 거란 생각을 하니 참 슬프네.

이번에도 그렇다 700만원쯤이었나? 다시 기회가 온다는 이야기... 그 때 흘려들어서 또 다시 후회 하하..
테슬라도 그렇게 애플도 그렇게 삼성전자도 그렇게 바이바이.

결국 문제는 일확천금을 노려야 하는 내 상황, 그리고 투자 스타일 때문이다.
지금 들어가도 1억을 찍더라도 과연 어디에서 팔아야 할까... 너무나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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