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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너는 꿈이 뭐니?] 꿈? 글쎄,…

사실 야망이나 베짱이 너무 결여되어 있다는 말을 종종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최근이 아닌 한창 혈기왕성했을 때. 양념이 이펙트가 의외로 있었나봐요.
하기사 저 말을 했을 당시, 마주한 외국인 남자 선생님의 표정도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독일어 문외한이 되었지만..ㅎ(아마 이건 youth태그관련 이야기를 할 때 나오지 싶네요)
댓글들이 감격스럽기만 합니다. 모쪼록 뜻깊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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