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CAFE korea에 대한 단상.
아래의 내용은 저의 뇌피셜이고, 공식화 함에 따라서 Owner인 Troi와의 논의가 필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우선은 제가 생각하는 몇몇 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일부분은 이미 consensus가 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우리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해 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수익을 내고, 이 수익을 다시 BEANS or New token holder에게 돌려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다른 수익 모델이 있다면 이에 대해서 제안 부탁 드립니다. DAC 내에서 논의해 보고, 반영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DAC이란? decentralized autonomous corporation를 의미하고 때로는 DAO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여기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Decentralized_autonomous_organization
그 전에 EOS를 가진 사람이 행사할수 있는 2가지 권리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고 넘어가겠습니다.
- EOS BP를 선출(block producer)
- EOS Worker Proposal을 선출(사실 이게 대박이고, 우리의 꿈을 실현하게 해주는 곳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해마다 EOS inflation의 5%중에 1%는 1번에, 그리고 4%는 2번에 할당되고, 이에 대해서 1,2번을 선정할 권리를 EOS holder가 가지게 됩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투표를 지원하는 거래소 또는 개인 지갑에 EOS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투표권 행사를 위해서는 3일간 EOS를 매매할수 없게 됩니다. 이후 매매를 개시하게 되면 그 투표에 대한 카운트는 사라지게 되구요, 무언가 지속적인 지원과 투표를 위해서는 steem power와 같이 일정기간동안 그 EOS는 묻어두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을 합니다.(물론 이는 EOS를 가진 사람의 선택의 문제 입니다.) 어떤 글에서는 투표권을 빼고 매매할수 있다는 글을 보았으나, 이에 대해서는 확인해 보진 못했습니다.
다시 EOS.CAFE Korea및 BEANS로 돌아가 보면
BEANS란? 현재 bitshare에 발행된 token이고, DAC의 지분을 의미하며, 여러가지 용도로의 활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OS기반의 신규 BEANS발행
Bitshare기반의 BEANS를 EOS기반의 BEANS token으로 swap. (기존 bitshare beans와의 SWAP비율 및 bitshare beans의 존속 여부에 대해서는 별도로 이야기함) SWAP이란 기존의 것을 바꾸어 주는 것인데요, 기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다만 기존의 Bitshare기반의 BEANS를 그대로 유지할지, 혹은 locking할지에 대해서는 용도와 목적별로 달라질것 같고, 한가지 명확한 것은 EOS main net기반으로 신규 BEANS가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생각은 쉽지만 아주 어려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당장 token이면 남는건 소각할지, 혹은 비율대로 나눌지, 혹은 inflation은 어떻게 할지 등등..
Beans 가치 창출에 대한 정리
BP에게 주어지는 benefit에 대해서 BEANS와 같은 DAPP기반의 token 가치를 높이는 데 사용
- BEANS와 같은 DAPP기반의 token을 재 구매 및 locking
- CAFE 설립(진짜 차와 커피와 간식을 파는 CAFE) -> CAFE에서 발생하는 이득을BEANS와 같은 DAPP기반의 token holder에게 배분(직접 보상은 권고하는 바가 아니므로, EcoSystem에 기여함)
다만 여기서 CAFE는 일반적인 CAFE는 아니고, EOS holder or BEANS holder에게 VIP보상을 줄수 있고,(항상 자리가 확보되어 있다던가, 혹은 별도의 일부 공간이 있다던가..) 그리고 결제도 FIAT도 되지만 EOS나 BEANS도 되는 그런 곳이어야 하고, DAPP의 해커톤이나 MEETUP을 위한 공간으로 저녁에는 변신을 할수 있어야 하는 조금 EOS에 특화된 곳이어야 함.
BEANS token에 대한 이후 계획
CAFE에서 커피 구매 및 쿠폰 발행의 기본 단위로 사용(즉 기존의 CAFE가 대부분 사용하는 종이 쿠폰이 없어짐)
커피 구매를 위한 선구매 개념으로 BEANS를 활용. EOS.CAFE에서는 현금 혹은 카드등의 실제 통화로 커피를 사먹는 것 대신에 BEANS로 구매하는 경우 이에 대해서 benefit을 제공하고, BEANS를 선구매 해서 사용하는 경우 이에 대해서 더 많은 benefit을 부여함.
또 다른 token의 발행
Google의 OS이름을 한번씩은 들어 보셨죠? 예를 들면 K OS는 키캣초코렛이구요..N은 누가죠..
J는 젤리빈이고..
마찬가지로 우리도 BEANS로 시작했으니 CREAM등의 추가적인 토큰 이름을 생각해 볼수 있고, 이에 대해서
역할을 부여할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BEANS는 equity개념으로 실제 EOS.CAFE DAC에서 만들어지고 설립되는 카페에 대해서 소유권을 부여한다면, CREAM은 여기에서 사용하는 통화의 개념으로 볼수도 있겠고, 혹은 그 반대로 볼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STEEM처럼 CREAM과 BEANS간에 서로 교환 가능하게 하여, BEANS를 가진 사람이 커피를 사먹고 싶다면 CREAM으로 교환하여 사먹게 할수 있겠죠.
다만 BEANS와 CREAM이 분리됨으로써 서로를 카니발라이제이션 할수도 있고, 일반인들이 보기에 복잡함의 문제등의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이에 대해서는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사회에 대한 기여
- 종이 쿠폰을 없애는 것 만으로도 자연보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BEANS의 transaction에 따른 일정 비율을 항상 구호단체 또는 자선 단체의 계정에 흘러들어가게 함으로써, 우리가 EOS생태계에서 하는 행동이 항상 남을 돕는 행동이 되게 할수 있습니다.
- EOS.CAFE자체적으로 자선 행사등을 진행할수 있어 보입니다.
다른 기여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할 부분입니다.
그 밖에??
DAC에서는 그 DAC의 지분율에 따라서 의견의 경중이 갈릴수도 있으나, 그 누구도 높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므로, 결국 community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따라서 의견이 결정될 것임. 그 의견에 대해서는 법적인 문제가 있는 것도 있고, 의무와 책임을 가져야 하는 것도 있지만, 이는 실행단계에서 검토할 내용이고,
적어도 대다수의 사람이 불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일이라면 아이디어를 내는 것에 대해서 제한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과 토론이 이루어진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저도 좀 더 생각을 구체화 해보겠습니다.
오호 좋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
CREAM 네이밍도 좋네요 :)
음. 크리머님 코인이군요. 이름 좋습니다.
@lazfasia님께서 이 포스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리스팀을 해주셨군요~!
@neogia님께서 이 포스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리스팀을 해주셨군요~!
@eddieyi님께서 이 포스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리스팀을 해주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