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라이머가 리스팀한 EOS 관련 글 부분 요약 : A Primer on EOS, why it grew 320% overnight and why it isn't done yet!
댄 라이머가 리스팀한 꽤 읽을만한 EOS 관련 글 부분 요약 :
원제 : A Primer on EOS, why it grew 320% overnight and why it isn't done yet!
EOS 태그에서 꽤나 높은 호응을 받았던 글이 있습니다.
"@adamscochran 의 https://steemit.com/eos/@adamscochran/a-primer-on-eos-why-it-grew-320-overnight-and-why-it-isn-t-done-yet" 이라는 글인데요. EOS 의 앞으로의 가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글쓴이가 왜 자신이 EOS에 이같은 희망을 걸고 있는지 비교적 읽기 쉬운 내용으로 정리를 해뒀습니다. 특히 EOS 의 개발자인 Dan 이 리스팀하여 보팅이 꽤나 달리기도 했죠. 그 글 중에서 핵심 내용을 좀 간단히 요약을 해볼까 합니다.
※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원 글에 대한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요약
- EOS 는 무엇인가?
EOS 는 블록체인 경험이 풍부한 댄 라이머에 의해 만들어진 최신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높은 시가 총액을 달성한 비트쉐어와 스팀의 개발자로 현재 블록원(block.one)의 CTO 이기도 하다.
- 그래, 그래서 정확하게 EOS 는 무엇인가?
EOS 는 수직, 수평 확장이 가능토록 설계된 "분산화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블록체인 아키텍쳐다.
-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수많은 대형 회사와 은행, 정부들이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애플리케이션을 블록체인에서 구동하려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활용한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는데 우리가 ICO 시즌을 통해 봐온 것처럼 이 기술은 제대로 잘 성장하기 못했다. EOS 의 목표는 엔터프라이즈 레벨까지 수용이 가능하게끔 디자인된 시스템을 만들고 대형 기업들이 이를 토대로 자신들의 DAPP(탈중앙화 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DAPP 을 핸들링 할 수 없나?
현재 수준의 기술에서는 두 플랫폼에서 모두 구현이 어렵다.
2017년 6월 11일 기준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초당 5.2 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했다. 사실 큰 성공이긴 하지만 6월 20일 스테이터스 ICO 동안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초당 5.04 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며 사용자들은 송금시 꽤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이 때문에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사실은 꽤 작은 양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실 암호화화폐의 경우 초당 5.2 개의 트랜잭션 처리는 괄목할만한 이정표이기는 하지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솔루션을 운영할 때의 트랜잭션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양이다.
컨센서스 2017에서 댄은 EOS 프레젠테이션에서 소비자 서비스의 초당 거래수를 강조했다. 블록체인에서 안정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소셜 네트워크에 준하는 수준의 트랜잭션 볼륨 처리는 가능해야 한다.
페이스북은 초당 순수하게 좋아요 클릭만 52,000건 이상을 처리한다. 포스팅도 아니고 메시지에 관한 내용도 아니다 그냥 "좋아요" 숫자만 세어도 5만건이 넘는다.
이는 페이스북이 단순이 단 하나의 기능만 블록체인 위에서 구동하려 해도 지금의 이더리움 같은 플랫폼의 트랜잭션 효율은 10000배는 더 향상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그럼 해결책은?
EOS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EOS 는 본질적으로 개발자 친화적인 운영체제 시스템 구현을 목적으로 하며, 공용 블록체인과 사설 체인을 단일 스레드로 제한하지 않고 여러 코어에서 병렬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EOS 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이언트가 블록 체인에 보다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만드는 몇가지 다른 개념들을 소개한다.
속도를 위해 읽기 / 쓰기 동작을 분리함
공용 블록 체인과 사설 블록체인 간 비동기적 통신 기능.
서로 다른 권한 레벨과 함께 사용자 계정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
긴 주소가 아닌 간단한 계정 이름
하드포크 없이도 슈퍼 컨센서스를 통해 버그를 수정하고 롤백 수정을 할 수 있는 능력
이러한 기능은 "Stake of Delegated Proof of Stake" 라는 DPOS 시스템 위에서 정착된다. 몇몇의 암호화 화폐들은 하드포크 논쟁을 만들고 이로 인해 코인을 탈분산화로 보기 힘들게 만든다. 그리고 비자나 IBM 등 엄청난 돈을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하고 있는 회사들도 공용 블록체인에 기반한 시스템을 만들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 그렇다면 EOS 토큰의 가치는?
EOS 의 궁극적 목표는 "대형 기업들이 블록체인에 쉽게 연동될 수 있는 간편한 운영 시스템으로 동작"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ICO 가 끝나는 2018년 7월 은 EOS 토큰 보유자들의 투표 합의를 통해 블록체인을 생성하게 된다.
EOS.IO 인프라를 따르는 블록체인의 생성에 다수의 EOS 토큰 보유자들이 찬성을 하게 되면 토큰은 기업으로부터 사들여지게 되고 기업은 그들의 사설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EOS 플랫폼 위에서 그것들을 사용하게 된다.
물론 이 토큰의 미래에 위험이 있을수도 있지만, EOS 의 개발팀들은 개발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블록체인 공간에서 가장 큰 도전을 행하고 있다. 이 개발이 완료되면 EOS 는 블록체인 기술의 지평을 영원히 변화시킬 것이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요약, EOS 는 무엇인가? 다음에 이더리움이 아니고 eos 아닌가요? 오타 같은데용^^
아 그렇네요! 수정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글 감사합니다 :)
블록체인 주제 관련 게시글 태그에는 한국어 태그로 #kr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게시글 태그인 #coinkorea 태그를 붙여 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관련 게시글의 세분화된 태그로 만약 관련된 코인에 대한 글을 작성하신다면 #kr-btc #kr-eth과 같은 kr-코인 기호명과 같은 태그를 붙여 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읽으시고 도움받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와 관련된 게시글을 한번 읽어주시고 동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Steemit KR 커뮤니티 CoinKorea 프로젝트
가입인사 태그 및 CoinKorea 태그 세분화 제안
감사합니다. 깜박했었네요. ^^
meep
아. . . 토큰을 기업에서 사들이는 구조군요. .
개발백서엔 없는 내용인거 같은데,
맞는건가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OS역시 중장기로 봐야겠군요
팔로우 하고 자주 들리겠습니다
감사히 보았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잘보고갑니다~ 잘 정리된 글이라 리스팀 합니다
리스팀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더 많이 전달하겠습니다.
선리플 후감상입니다 ^^
아니 제게 이런 믿음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정성스러운 요약과 번역 감사합니다😽
@indend007 님의 EOS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유용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어쩌다보니 EOS 글이 많아지네요. 확실히 EOS 는 많은 관심을 끌 요소들을 잘 배치해둔 것 같습니다.
^^ 그래도 @indend007 님 덕분에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얻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