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 of the day - 201901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때 되면 먹고 졸리면 자면서 연말 연초를 보내고 있습니다.
2년에 걸쳐 집 밖으로 못 나가고 있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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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어폰 QCY T1 TWS 를 샀습니다.
잠깐 써봤는데, 선이 없다는 것이 이 정도로 편할줄은 몰랐습니다.
왜 그렇게 에어팟이 인기였는지 알겠네요.
머리를 심하게 흔들지 않으면 떨어지지 않아 집안일을 하면서 쓰기에 좋습니다.
귀가 답답해서 커널형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쓸만하네요.
QCY T1 PRO도 사서 가족이랑 나누어 써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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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소개한 젤리마리오를 하다, 순간접착제로 수리해 놓은 방향키가 다시 떨어졌습니다.
키보드를 사볼까 하고 텐키레스 키보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다행히 이제 저가형 텐키레스 키보드도 많이 나오고 있네요.
검색결과를 보니, led를 넣어서 일부러 비싼 것을 사라고 하고 있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난한 큐센에서도 저가형 텐키레스를 내고 있어서 사서 써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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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를 없애고 전선을 지중화하는 지자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 지중화사업에는 돈이 얼마나 들까요?
서울 한 지자체에서 전봇대 30개를 지중화하는 사업에 2년간 100억원을 투입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100억원을 들여서 해야 하는 사업일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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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
게임 개발에 참여한 적이 있는 분이면 재밌게 읽으실 sf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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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감각이 변하길 바라며 - 권김현영

모든 사람은 누군가의 무엇이어서가 아니라 개인으로서 세계속에 동등하게 존재한다는 감각이 확고해질 때에야 비로소 권리를 가질 수 있다.

큰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렸을 적 민족을 강조하는 교육을 받을 때마다 꾸준히 '가족, 친척 간에도 못 믿는데 어떻게?' 라는 의문이 있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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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스팀파워를 쓰면 좋을까요? 개인적생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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