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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낭독] 글 읽어주는 여자 #007 잘 알지도 못하면서 written by @chocolate1st
아, 작가님의 목소리를 이번에 처음 듣는 것도 아닌데 너무 마음 조리면서 들을 거 같아요. 아마도 제 글이 소개된다는 생각에 그랬던 거 같아요. :)
부족한 글, 작가님의 달콤한 목소리로 감싸 안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근거리에 계셨다면 지금에라도 달려가 맛 있는 걸 잔뜩 사드리고 싶을 정도랍니다.
그나저나 갈 수록 프로방송인이 되어 가시는 것 같아요. 저는 특히 글 읽으실 때 작게 떨려오는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아무래도 작가님 목소리 덕질이 시작 될 거 같습니다. :)
초코님, 좋은 글 써주시고 읽을 수 있도록 허락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눈으로 보기에도 그렇지만 소리내어 읽기에 참 편한 문장들이어서 신기했어요. 라디오 방송 원고 쓰시면 정말 잘 쓰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건필하시기를, 팬의 입장에서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랍니다. ^^
녹음은 점점 익숙해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떨림이 가시질 않네요. 발성의 미숙함을 취향(?)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주셔서 기쁩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맛있는 걸 사주신다니 지근거리로 달려가고 싶네요 +_+
제주도에 갈 일이 생긴다면 제가 꼭 맛있는 거 사들겠습니다. :) 진짜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