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배당주 투자 보고서 - 배당금 1천만원 기대해!!!
<2017년 배당주 투자 보고서>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 먼저 올라간 글입니다.
2018년은 배당금 1000만원을 목표로 배당주를 많이 모았습니다. 연초 수익률이 안좋아 속이 쓰리지만 그래도 배당금 때문에 마음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스팀이 배당금을 넘어서는 그날까지 한 번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1.투자 현황
- 투자수익률(시간평잔 기준) : 25.95%
- 투자금액 증가율(기말금액/기초금액-1) : 160%(* 레버리지 포함)
- 배당금 비중(배당금/투자손익) : 10.83%
2.총평
작년 피트황님의 똑똑한 배당주 투자를 만난 후 1년간의 투자는 성공적이었습니다. 투자 철학을 조금만 변경하더라도 수익률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실감했습니다. 수익률이 더 높아지지 못했던 건 배당주 투자에 만족하지 못하고 실행했던 이른 차익실현과 리밸런싱 실험 때문입니다. 2018년은 더욱더 엉덩이의 힘을 믿어야겠습니다.
3.그외
- 가장 인상적이었던 날 : 3월 10일 장후 에스오일 배당 서프라이즈 발표날. 2월 2일 배당성향 40~60% 발표 후 폭풍 매수했는데 그게 적중했을 때 짜릿했음.
- 가장 아쉬웠던 점 : 에스오일우 조기 차익 실현.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안좋아 팔았는데 결국 다시 매수. 가격 싸지면 다시 살 의향이 있는 종목은 쉽게 파는 것이 아님.
- 올해의 물타기 : 삼성전자우, 8월 9일 북한 괌폭격 도발과 함께 삼전우 폭락, 없는 자금에 물타기 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으나 다행이 수익을 남기고 마무리
- 미국 자산투자 : 연초 홍춘욱 박사와 피트황님의 강연을 듣고 30% 투자. 괜찮은 판단이었음.
- ETF 리밸런싱 : 상승장에서는 너무 힘들어 2개월만에 중단
- 올해의 명언 : 패배에서 배우는 만큼이나 부족한 승리에서 배울 것은 많았다....
결국 2만 달러를 벌 수 있을 때 2천 달러를 버는 것으로 끝났다.(제시 리버모어) 엉덩이의 중요성. - 위험한 순간 : 중간 배당 마감일을 앞두고 자신감에 가득차 미수를 해볼까 논의했다가 참았는데 다음날 장을 보고 역시 주식시장은 무섭다고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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