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과 다짐
20180816_175421.jpg내가 좋아하는 햇살이
나뭇잎 틈새로
튀어나오는 정경을
손 안에 담는 놀이를 좋아한다
여유로운 자연속을 거닐면서
진정 원하는 삶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생각해 왔는데
불현듯 한 생각이 올라왔다
잡힐듯 잡히지 않았던 그 무엇인가에
접근했다는 강렬한 느낌이 왔다
2016년에 미래학을 접하고
기하급수 시대에 올라타고 왔으나
지금의 정체되고 주춤거리는
답답함에 가슴을 치던 내가
몇가지 결심을 했다ㆍ그 첫번째로
50권의 책을 읽고 포스팅하는 것이다
8월 말일까지 기한을 갖는다
스팀잇을 택한건
이곳에 나의 지인이 없다는 것에
만족한다
미래 재해석가라는 이름을 달고도
주춤하는 나를 거두는 것은 나 자신 밖에 없다
앞이 보이지 않을 때는 잠시 멈추어서 관망하고 보일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내게는 시간이 많이 없어 보인다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ㆍ미래ㆍ‥‥
점점 약해지는 시력과 쳬력이 걱정이 되나
죽어가는 영혼의 삶을 일으키는
것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될 것이다
죽으면 살리라~
가장 약해진 이때에 이런 결심을 한것이
뭣하기도 하지만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일수 도 있다ㆍ 짧은 시간이지만
온전히 주어진 두달이 너무도 감사하다
새 발톱을 만드는 독수리의
마음을 생각 한다ㆍ
신이시여~~당신의 도움도 필요하나이다
다시 태어나게 도와주소서